팜 민 찐 총리, 아세안-호주 및 아세안-유엔 고위급 회의 참석

(VOVWORLD) - 9월 7일 오후 인도네시아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아세안-호주 및 아세안-유엔 고위급 회의에 참석했다.

팜 민 찐 총리, 아세안-호주 및 아세안-유엔 고위급 회의 참석 - ảnh 1제3차 아세안-호주 고위급 회의 모습 (사진: VGP)

제3차 아세안-호주 고위급 회의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약 50년간의 관계 역사에 거쳐 아세안과 호주가 서로의 친근한 이웃, 신뢰 있는 파트너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회의가 끝날 때 양측은 위기 시기의 식량 안보 협력 강화 선언을 통과시켰다.

팜 민 찐 총리, 아세안-호주 및 아세안-유엔 고위급 회의 참석 - ảnh 2제3차 아세안-호주 고위급 회의에서 사진을 찍은 팜 민 찐 총리와 각국 지도자 (사진: VGP)

제13차 아세안-유엔 고위급 회의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유엔에 수자원 관리‧지속가능 사용 문제에 있어 베트남을 포함한 메콩강 유역 국가들을 지원하고 기후변화 및 해수면 상승에 있어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의 대응 능력 향상을 지원해 줄 것을 제안했다. 동시에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파트너십(JETP) 성공적 이행 △녹색 경제, 순환 경제 전환 등에 있어 베트남을 지원해 줄 것을 유엔 측에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총리는 유엔 측이 지역 내 아세안의 중심성을 지지해 주고 아세안과 평화‧협력을 위해 아세안과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총리는 베트남이 2023-2025년 임기 유엔 인권 이사회의 이사국을 비롯한 각종 국제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9월 7일 오후 팜 민 찐 총리와 아세안 회원국, 파트너국 지도부들은 제43차 아세안 고위급 회의 및 관련 회의 폐막식과 인도네시아에서 라오스로 아세안 의장국 직위 이양식에 참석했다.

7일 저녁 팜 민 찐 총리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제43차 아세안 고위급 회의 및 관련 회의 참석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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