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일본 최고 기업들과의 토론회에 참석

(VOVWORLD) - 12월 16일 오전 도쿄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녹색 전환과 사회기반시설 등에 관한 일본 최고 기업들과 토론회에 참석했다.

해당 포럼은 베트남 기획투자부와 VietinBank 은행, 도쿄 은행이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이다.

이 자리에서 총리는 베트남 정부가 평화로운 환경, 거시경제 안정, 체제•인프라•인력 등에 대한 전략적 돌파구 촉진 등을 보장함으로써 외국인 투자자를 위해 더욱 순조로운 경영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팜 민 찐 총리, 일본 최고 기업들과의 토론회에 참석 - ảnh 1팜 민 찐 총리와 Tokyo MUFG 은행 경영진과 회의를 가졌다. [사진: VGP/ 녓박]

또한 베트남은 녹색•디지털•순환•지식 경제, 과학 기술, 창조 혁신, 전자 부품, 전기 자동차, 반도체 산업, 신 재생 에너지, 녹색 금융, 생명공학, 의료 등의 분야에서 투자 사업을 유치해 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것들은 일본에서 경험과 강점을 갖고 있으면서 베트남이 많은 잠재력과 수요가 있는 분야이자, 베트남-일본 관계 격상 공동선언의 핵심적인 내용들이기도 하다.

이날 총리는 향후 지속가능한 경제 사회 개발을 위한 원동력을 조성하기 위해 차세대 공적개발원조(ODA) 접근,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파트너십(JETP)과 아시아 제로 에미션 공동체(AZEC) 이니셔티브를 통한 녹색 금융 및 에너지 전환을 위한 투자 등에 있어 일본 대기업들이 베트남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이번 포럼에서 일본의 기업들과 베트남의 각 부처 대표는 대등한 파트너십을 원칙으로 경영ž투자 협력 활동에 새로운 도전을 극복해 내기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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