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정부 7월 입법 회의 주재

(VOVWORLD) - 7월 26일 정부청사에서 팜 민 찐 총리의 주재로 2023년 7월 정부 입법 회의가 개최됐다.
팜 민 찐 총리, 정부 7월 입법 회의 주재 - ảnh 1회의에서 발표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베트남 통신사)

회의에서 정부는 △인신매매 방지법 △특별소비세법(개정) △부가가치법(개정) △재산경매법 일부 내용 개정 △사회보험법(개정) △글로벌 최저한세 적용에 대한 보고서 △세금 외 투자자 지원책 마련에 대한 보고서 등 8가지 중요 내용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지난 기간 당 중앙 집행부, 국회, 정부가 발전 과정에 일어난 전례 없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결의안을 발행했으며 이를 통해 베트남의 법률 체제가 점점 더 보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법률 시스템에 있어 여전히 한계가 남아 있다며 각 유관기관이 역할을 강화하고 법률 마련 사업의 진도와 품질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정책 실행에서 일어난 문제나 애로 사항 타개 능력을 강화하고 체제 마련 사업에 각종 자원을 투자하며 법제 작업 담당 공무원의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총리는 향후 체제 마련 사업 임무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며 따라서 각 부처, 기관이 체제 마련‧보완에 대한 돌파구를이룰 수 있도록 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를 통해 각종 애로 사항‧장벽을 타개하고 국민과 기업을 위해 최대한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 주며 빠르고 지속가능한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을 활용하여 당과 국가가 정해진 임무를 달성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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