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하노이에 발생한 화재 손실 극복 지시

(VOVWORLD) - 5월 24일 팜 민 찐 총리는 24일 새벽에 하노이시 꺼우저이(Cầu Giấy)군 쭝호아(Trung Hòa)동 쭝낀(Trung Kính) 거리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사망한 주민의 유가족에게 서한을 보냈다.

서한에서 총리는 쩐 홍 하(Trần Hồng Hà) 부총리에게 사고 현장을 방문해 현장 처리를 지도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총리는 하노이시 인민위원회에 피해자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물질적‧정신적으로 지원해 주며 공안부와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고 손실을 극복하도록 집중하고 화재의 원인과 당사자의 책임을 조사하며 법에 따라 엄격히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그뿐만 아니라 총리는 주택 대여 영업 시설에 대한 화재 방지 및 소방에 관련된 조건과 법률을 점검하고 7월 30일까지 총리에게 보고할 것을 유관기관에 주문했다. 

앞서 5월 24일 새벽에 쭝낀 거리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해당 화재로 인해 14명이 숨졌고 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많은 재산 손실을 입었다. 현재 베트남 당국들은 화재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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