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한국인이 선호하는 신흥 관광지

(VOVWORLD) - 1월 17일 한국 여행업계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짧은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의 해외 여행 수요가 오히려 50%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푸꾸옥, 한국인이 선호하는 신흥 관광지 - ảnh 1높은 곳에서 보는 일부 푸꾸옥의 풍경 (사진: thethaovanhoa.vn)

이는 하나투어, 참좋은여행, 교원투어 여행이지 등 한국 인기 여행사를 통해 얻은 데이터이다. 특히 올해는 항공사들이 신규 노선을 편성하면서 베트남 푸꾸옥과 캄보디아 씨엠립 등 새로운 여행지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는 푸꾸옥은 최근 베트남 관광 당국이 홍보하고 있는 여행지로 기존에 나짱과 다낭에 갔던 여행객들이 베트남 내 새로운 여행지로 푸꾸옥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또한 푸꾸옥에는 고급 리조트가 많아 가족 여행객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푸꾸옥으로 가는 여행 수요가 늘면서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국 항공사들이 신규 노선을 편성해, 한국 관광객들이 푸꾸옥을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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