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하낌응옥 차관은 경제-무역, 전쟁 후유증 극복, 의료, 교육, 기후변화, 에너지 전환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보니 젠킨스 차관은 미국이 언제나 베트남과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중시하며 양국 관계 정상화 이후 지난 27년간 양국이 거둔 인상적인 진전들이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만들어주었다고 전했다. 또한 전쟁 후유증 극복, 의료 및 전염병 방역, 항공안보, 평화를 위한 원자력, 평화 및 안보 속 여성의 역할 촉진 등 여러 분야에서 베트남의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