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성, 2023년 문화관광 주간 개최

(VOVWORLD) - 5월 14일 저녁 하남성 낌방(Kim Bảng)현 땀쭉(Tam Chúc) 관광단지에서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베트남-일본 수교50주년(1973-2023)을 기념하는 2023년 하남 문화관광 주간 개막식에 참석했다.
하남성, 2023년 문화관광 주간 개최 - ảnh 1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당과 국가를 대표해 하남성 당국에 2개의 국가 보물 인증서를 전달했다.

개막사에서 하남성 인민위원회장 겸 성 당위원회 부서기인 쯔엉 꾸억 후이(Trương Quốc Huy) 하남성 국회 대표단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23년 하남성 문화관광 주간에 관광객들은 특색 있는 문화, 스포츠, 관광 12개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올해 문화관광 주간 행사는 하남성의 관광 홍보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성 내 투자와 관광 개발에 있어 투자자들을 유치할 기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하남성 및 일본 각 지방 간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에 대한 성과들은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더 강화시켜 나가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하남성, 2023년 문화관광 주간 개최 - ảnh 2행사에서 발표한 하남성 인민위원회장 겸 성 당위원회 부서기인 쯔엉 꾸억 후이(Trương Quốc Huy) 하남성 국회 대표단장

한편, 야마다 타키오(Yamada Takio) 주베트남 일본대사는 하남성이 일본-베트남 간 우호 협력 관계에 대한 대표적인 지방 중 하나가 된다며 하남성은 일본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약속들을 실천해왔고 이 덕분에 많은 일본 기업들은 유리한 환경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하남성, 2023년 문화관광 주간 개최 - ảnh 3행사의 모습

이 자리에서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당과 국가를 대표해 하남성 당국에 2개의 국가 보물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는 쩐 왕조 시대 유일하게 남은 쭈어 자우(chùa Giàu- 자우 절) 비석 및 하남성 박물관의 16개 청동북 중 하나인 동선(Đông Sơn) 문화의 띠엔 노이(Tiên Nội )1 청동북(기원 전 4-3세기) 등이 포함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는 남 까오(Nam Cao) 작가 기념단지, 랏선(Lạt Sơn) 역사 유적지, 밧 까인 선(Bát Cảnh Sơn) 명승지, 땀쭉 관광단지 등 4개의 유적지에 대한 국가급 역사 유적지 인증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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