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구시가지, 공휴일에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개최

(VOVWORLD) - 4월 22일 오후 하노이시 호안끼엠군 항박 42-44번지 낌 응언(Kim Ngân)사원에서 호안끼엠 호수 및 하노이 구시가지 관리위원회는 남부해방-국가통일 47주년 (1975년 4월 30일 ~ 2022년 4월 30일) 및 국제 노동의 날을 기념하는 문화활동을 전개했다.

행사의 일환으로 하노이 외곽지역인 응호아(Ứng Hòa)현 다오사(Đào Xá) 마을전통 악기들을 소개하는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하노이 구시가지 문화교류센터(다오 주이 뜨 거리 50번지)에서는 “베트남 악공과 베트남 전통음악” 사진 전시회가 열렸다. 해당 전시회는 국내외 데이터를 수집하고 디지털 사진 복제를 통해 19세기 후반 베트남에서 찍은 60점의 사진을 소개했다. 

꽝동(Quảng Đông)회관 문화예술센터(항부옴 거리 22번지)는 강변 도시의 대표적인 거리들을 소개하는 “항부옴 거리 22번지 추억” 및 “또강의 추억”을 주제로 한 자료 및 현물 전시회를 개최했다. 

하노이 구시가지 유산정보센터 (꽌데사원 항부옴 가리 28번지)에서 주최측은 하노이시와 푸옌성의 대표적인 관광상품 및 전통공예 상품 홍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하노이시 구시가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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