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 2024년 세계 가장 저렴한 관광지 2위

(VOVWORLD) - 최근 미국의 트래블 오프 패스(Travel Off Path)는 위스리프트 (Wethrift)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그중 하노이가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관광지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위스리프트는 관광객들에게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이다. 해당 연구 결과는 △오가는 직항 항공편 수 △총 관광객 수 △평균 관람 티켓 가격 △평균 공공교통수단 가격 △2인분 식사 가격 △옷과 음식 쇼핑 비용 △각종 숙박 시설에서 2인 기준 평균 주말 가격 등 7가지 요소 점수를 매겨 이뤄졌다. 하노이시는 80점 만점에 63점을 받았다. 트래블 오프 패스는 관광객들에게 하노이시 방문 시 길거리 음식을 체험할 것을 추천했다. 음료를 포함한 1끼 식사의 평균 비용은 약 4달러(약 5,360 원) 밖에 안되며 하노이에는 다양한 숙박 시설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적합한 숙박 시설을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 관광 잡지는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관광지 21곳 명단을 발표했으며 그중 베트남이 포함됐었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는 베트남의 놀라울 만한 아름다움을 체험하기 위해서 베트남을 관광할 것을 추천했다. 또한 수도 하노이 외에도 카인화성의 닌번(Ninh Vân)만, 끼엔장성의 푸꾸옥(Phú Quốc)시 등 아름다운 해변과 낭만적인 리조트들을 가진 베트남의 독특한 관광지를 추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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