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 세계은행과 협력 촉진

(VOVWORLD) - 11월 2일 오후 하노이에서 하노이시 당위원회 딘 띤엔 중(Đinh Tiến Dũng) 서기는 세계은행 베트남 사무소 캐롤린 터크 소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딘 띠엔 중 서기는 하노이에 대한 세계은행의 지원이 도시 개발 성취에 중요하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하노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집중하고 있다. 18세 이상 주민 92% 이상이 1차 접종을 완료했고, 54% 이상이 2차 접종까지 마쳤다. 12~17세 청소년 접종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으로 하노이는 친환경적이고 현대적인 수도 건설과 스마트 시티 건설, ‘평화의 도시’ 타이틀 유지, 지속 가능한 신속한 개발 속도 유지를 지향하는 도약적인 개발 단계를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딘 띠엔 중 서기는 강조했다.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외국인직접투자와 공적개발원조, 세계은행의 차관 우대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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