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번꽌 유적지, 8월 1일부터 무료 입장

(VOVWORLD) - 약 3년간의 복원 기간을 거친 하이번꽌 (Hải Vân Quan) 유적지가 8월 1일 목요일부터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하이번꽌 유적지는 트어티엔 후에성 푸록(Phú Lộc)현 랑꼬(Lăng Cô)지구와 다낭시 리엔찌에우(Liên Chiểu)군 호아히엡박(Hòa Hiệp Bắc)동 사이에 있는 하이번(Hải Vân)산에 위치해 있다. 험난하고 높은 곳에 있는 해당 유적지는 고도 후에의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하이번꽌 유적지는 2017년 4월 14일에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국가 유적지로 등재되었다.

해당 유적지는 역사ž문화적 가치를 보유한 유명 관광지로 알려져 있고, 트어티엔-후에성, 다낭시를 비롯한 베트남 중부지방에 관광,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관광이 재개된 하이번꽌 유적지는 북중부와 남중부 지역 간의 관광을 연결하는 중요한 연결 고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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