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퐁, 첫 비관세구 투자인증서 발급

(VOVWORLD) -  12월 7일 하이퐁경제구관리위원회는 라익후옌 물류 및 산업 비관세구 사업 투자등록인증서를 발급했다. 이는 하이퐁의 첫 비관세구이다.

라익후옌 물류 및 산업 비관세구는 면적 752헥타르, 총 투자액 11조 동 이상의 사업으로 2022년 초 착공 예정이다. 1단계는 2025년 완료 예정이며 2030년에 2단계와 3단계가 완성될 예정이다.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하게 되면 약 4~5만 명의 근로자를 유치할 것이다.

레 쭝 끼엔 하이퐁경제구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 사업이 기업을 위한 최선의 투자 혜택을 적용하고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경제 회복에 맞춰 락후옌 국제항만의 강점과 잠재력을 활용할 기업을 유치해 하이퐁의 활발한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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