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PS, 베트남 노동자 위한 법률 자문

(VOVWORLD) -8월 14일 한국 고용허가제(EPS)에 따른 베트남인 근로자관리사무실은 경기도 안산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협력해 포스트코로나 시기 첫 베트남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법률 자문 행사를 진행했다. 

안산시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베트남 노동자들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관리사무실 측은 고용허가제에 관련된 새로운 법률과 정책을 설명하고 계약, 급여, 각종 보험 납부 및 사용, 계약종료 및 환급 절차 등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노동자들은 체류자격 변경, 급여, 계약 만료로 귀국 후 보증금 환급을 위한 서류 및 절차 등에 관해 질의했다.

베트남인 근로자관리사무실 측에 따르면 현재 약 205,000명의 베트남인들이 한국에 거주하고 공부하고 있으며 그중 EPS로 들어온 노동자는 약 27,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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