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1월 4일 저녁 박병석 한국 국회의장 부부를 비롯한 한국 국회 고위급 대표단이 호찌민시를 떠나면서 응우옌 팀 김 응언 (Nguyễn Thị Kim Ngân)국회의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의 베트남 공식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병석 국회의장 및 응우옌 팀 김 응언 (Nguyễn Thị Kim Ngân)국회의장 |
방문 기간 동안 박병석 국회의장은 응우옌 티 낌 응언 (Nguyễn Thị Kim Ngân) 국회의장, 응우옌 푸 쫑 (Nguyễn Phú Trọng)국가주석,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국무총리, 쩐 반 뛰 (Trần Văn Túy) 베트남-한국 의원친선협회 회장 등과 만남을 가졌다.
베트남 동해 문제와 관련하여 양측은 평화, 안정, 안보, 안전, 항해 및 항공의 자유 보장과 1982년 해양법 관련 유엔 협약 등 국제법을 준수하는 평화로운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측은 또한 계속해서 고위급 교류를 이어가고, 사회 경제 발전과 방역이라는 이중 목표 실현을 위한 순조로운 여건을 조성하면서 양국 간의 협력을 점차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