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한국 질병관리청(KDCA)은 공식적으로 방역강화대상국 명단에서 베트남 이름을 제외시켰다.
(사진출처: 베트남통신사) |
KDCA는 출발 국가별로 한국 입국 시 코로나19 확진자 비율에 근거해 위험도를 분석하여 베트남, 미얀마, 우크라이나 3개국을 방역강화대상국 명단에서 제외했다.
그전에 한국정부는 베트남을 방역강화대상국으로 지정하면서 4월 1일부터 베트남발 한국 입국자들은 코로나19 백신 여부와 관계없이 7일간 자가격리를 진행해야했다. 또한 베트남발 한국행 항공편 발권에도 총 좌석 수에 60% 제한을 둔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