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2월20일 오후 한국의 서울수도에서 14차 베트남–한국 환경부장관 회의가 2018년 포괄적 협력양해각서의 일환으로 지난 단계의 양 환경부 간의 협력 결과를 짚어보고, 2019년 구체적 협력활동에 대한 의견과 합의를 도출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회의에서 Tran Hong Ha 베트남 자원환경부 장관은 각종 교육, 전문가 교류, 연구지원 및 기술전수 프로젝트 등을 통해 베트남의 인력개발, 환경보호 능력제고, 물자원 관리, 수문기상예보 방면에서 베트남을 적극 지원한 한국 환경부의 노력을 높게 평가하였다. 한편 조명래 한국환경부 장관은 한국이 베트남에 환경보호 능력향상 교육, 기후변화대응을 지원하고 베트남이 환경 법률 및 규정을 구축하는데 일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