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규 항공사, 베트남행 노선 운항 계획

(VOVWORLD) - 최근 한국 신규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가 매주 4편의 서울-호찌민시 항공노선으로 베트남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정윤학 에어프레미아 국제영업부 사장에 따르면 해당 항공사는 2022년 말~2023년 초부터 서울발 하노이행 노선도 개항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현재 에어프레미아가 베트남에서 해당 항공사의 항공권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Flyone을 총대리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8월 25일부터 항공권 판매를 시작할 것이다.

에어프레미아뿐만 아니라 여러 외국 항공사들이 베트남 시장에 접근해 오고 있다. 구체적으로 Myanmar Airways International(MAI) 항공사는 9월 16일부터 매주 2편의 양곤-노이바이(하노이) 직항 노선, 9월 22부터 매주 목요일 1편의 양곤-호찌민시 왕복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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