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9월 13일 한국은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아세안 디지털 통상협정 체결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는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서 제안한 바이다.
회의에서 여한구 본부장은 뉴질랜드, 칠레, 싱가포르가 참여하는 디지털 경제동반자협정(DEPA)와 마찬가지로 아세안 디지털 통상협정 추진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 원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아세안 각국 통상장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통상관계를 긴밀히 유지하고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양측은 기후변화 대응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환경 관련 규정이 자유무역에 새로운 장벽이 되는 것을 막는 데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