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아나 항공사, 냐짱행 항공편 운항 개시
(VOVWORLD) -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영업규모의 아시아나 항공이 베트남 냐짱행 항공 노선을 개항했다. 아시아나 항공은 12 월 17 일 발표에서 12 월 16 일 저녁 서울 인천 국제항에서 첫 냐짱행 항공편이 출발하였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는 베트남 노선을 증강하면서 159 석의 냐짱행 A320를 매일 저녁 운항하기로 하였다. 이 새로운 노선으로 하노이와 호찌민시를 포함하여 아시아나 항공이 운항하는 베트남 노선은 5 개로 늘어나게 되었다.
현재 아시아나 항공이 모든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에어 서울 (Air Seoul Inc.)도 12 월 18 일 냐짱 (Nha Trang)행 노선을 열었다. 현재 한국 최대 항공사인 대한 항공과 더불어 T'way Air Co., Eastar Jet Co. 제주항공 등 3개 저가항공사는 이미 냐짱 노선을 운행하고 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