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사진, 꽝응아이에서 1,500명 주민을 위해 무료 건강 검진

(VOVWORLD) - 1월 15일 꽝응아이성에서 두산 비나와 중앙대학교 병원(CAU)은 현지 당국과 협력해 현지 주민을 위해 건강 검진과 의약품 제공을 무료로 실시했다. 

이는 두산 비나와 중앙대학교 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13번째 의료 봉사 프로그램이다. 해당 행사에서는 1,500명의 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 검진과 빈선(Bình Sơn)현 보건소 의료 설비 기증 등이 1월 15일~19일 동안 이뤄진다.

2009년부터 두산 비나와 중앙대학교 병원은 해당 의료 봉사 프로그램을   시작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13년 동안 해당 프로그램의 의료진들은 꽝응아이성 전역 2만 8천 명의 주민에게 무료로 건강 검진을 해 줬다. 또한 두산 비나와 중앙대학교 병원은 지방 내 일부 병원에 총 가치 약 65억 동(25만 달러)에 해당하는 많은 의료 설비를 기증했으며 꽝응아이에서 근무하는 일부 의사를 중앙대학교 병원으로 보내 실력을 향상시키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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