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미정상회담이 성공적 일 것으로 기대

(VOVWORLD) -  한국 정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게 지난 주 개성공동공업 지구에서 만장일치로 설립된 남북연락사무소에서 일하는 한국 공무원들에 대한 외교적 면책 특권 보장을 요청했다. 

6 월 5 일 청와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조선 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간의 다가오는 정상회담을 환영하며 이 역사적인 사건의 성공에 대한 희망을 표했다. 싱가포르에서 열릴 미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간의 정상회담에 대한 백악관 통보 이후 한국은 짧은 선언문에서 한국은 한반도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결정적인 방법을 계속 추구할 것이며 이것은 미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지도자 간의 회담 결과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조미정상회담이 성공적 일 것으로 기대 - ảnh 1문재인 한국 대통령 (사진출처: CNN) 

같은 날 한국 정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게 지난 주 개성공동공업 지구에서 만장일치로 설립된 남북연락사무소에서 일하는 한국 공무원들에 대한 외교적 면책 특권 보장을 요청했다. 지난 6 월 1 일 한반도 정상회담에서 한국은 공동연락사무소에서 근무하는 한국직원에게 "체포 및 구금할 수 없다", “민사 및 형사 책임을 면제한다" 등의 사항을 포함한 "공동연락사무소 건설 및 운영"이라는 초안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보냈다. 현재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개성 공단  체류 한국 직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6 월 5 일 한국 법무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의 경제협력의 재개가능성을 위해 합법적인 준비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경제교류를 위한 중요한 남북한 계약을 재검토하고 한국 기업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의  안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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