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은 15일에 처음이자 2015년 제10차 회의 개최 이후 약 3년여 만에 제11차 한일 안보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도쿄에서 이번 제11차 회의에는 김용길 외교부 동북아국장과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악수하는 김용길 외교부 국장과 가나스기 외무성 국장 (사진 출처: 연합뉴스)

양측은 동북아 안보환경, 양국 국방·안보 정책 및 협력 현황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