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8월 19일 오전 베트남 외교부 레 화이 중 (Lê Hoài Trung) 차관은 허우장성에서 한국 대사관 대표단과 함께 한국과 허우장 (Hậu Giang)성 간의 협력 촉진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발표하는 외교부 레 화이 중 차관의 모습 - [사진: 베트남통신사] |
회의에서 레 화이 중 차관은 앞으로 쌍방, 또는 한국–메콩 협력 일환으로 허우장성이 한국과 함께 협력할 의향을 밝혔다. 레 화이 중 차관은 한국 기업들이 관심사항의 발표를 통해 지방과 공동으로 장래 협력 추진을 위해 방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하였다.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는 앞으로 한국이 허우장성을 포함한 메콩 델타와 협력관계 개발과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인하였다. 이와 더불어 대사는 메콩 델타 지역에 대한 한국 기업 진출을 추진하며, 양국 지방간의 교류 관계의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체되고 있는 양측 협력 활동들이 조속히 더욱 확대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