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시, 2021년 첫 관광객 맞이

(VOVWORLD) - 1월 1일 꺼우사원에서 호이안시 인민위원회는 꽝남성 문화체육관광청과 협력하여 2021년 첫 구시가지 관광객 맞이를 진행했다.
호이안시, 2021년 첫 관광객 맞이 - ảnh 1  기념사진을 찍은 2021년 첫 구시가지 관광객 (사진출처: truyenhinhdulich.vn)

19명의 호이안 새해 첫 손님들이 삭부어(sắc bùa) 퍼레이드와 쪼이(chòi) 노래를 구경하고 각 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했다. 호이안시 쩐푸 거리 기념품 판매상 응우옌 티 리에우 (Nguyễn Thị Liễu)씨는 새해에는 호이안이 관광객들로 시끌벅적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코로나19시작된 날부터 1내내 관광객들이 없어 장사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오늘부터 새해가 시작되니 2021년에는 코로나19어떻게든 끝이 나고 관광객들이 다시 생겨나 장사가 되고, 아이들도 호텔이나 식당에 나가 일하면서 경제적인 안정을 되찾을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는 관광에 의존하면서 살아가는 곳이라 관광객이 없으면 일거리도 없어지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다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호이안시는 매년 5백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한다. 전 세계적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호이안을 찾는 관광객의 수는 심각하게 줄었고 많은 가게가 문을 닫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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