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시, 국가관광의 해 말에 다양한 행사 개최

(VOVWORLD) - ‘꽝남 – 녹색 관광지’를 주제로 한 2022년 국가 관광의 해의 남은 2달 동안 꽝남성 호이안시는 관광객 및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활동들을 개최할 예정이다.

11월 23일 호이안시에서 베트남 문화유산의 날 및 호이안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 23주년, 베트남 중부지방 바이 쪼이(bài chòi) 예술 ‘세계 무형 문화유산’ 등재 5주년 등을 맞아 다채로운 활동과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11월 25일 저녁 바무(Bà Mụ)사원 입구에서 열릴 ‘호이안 – 비단의 색’ 예술 프로그램도 있다. 꽝남성 호이안시 인민위원회 응우옌 반 라인(Nguyễn Văn Lanh)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호이안의 전통 가치와 특히 국가 무형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은 전통공예의 가치를 홍보해야 합니다. 세계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호이안의 가치를 홍보하는 일이 필수적입니다".

호이안시는 호이안에 대한 그림, 사진 전시회, ‘호이안 세계문화유산’ 마라톤 대회, 꺼우(Chùa Cầu) 사원 수리 기공식, 민요 및 바이 쪼이 대회, 제1회 차 문화 축제, 전국 음식 대회, 2022 동남아시아 음악 축제 등을 계속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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