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및 뉴질랜드 거주 베트남 교민, 무사 귀국
(VOVWORLD) -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당국, 호주 및 뉴질랜드 소재의 베트남 공관, 그리고 베트남항공은 교민 344명의 무사 귀국을 위해 협력했다.
호주와 뉴질랜드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국경을 통제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교민 수송을 위한 항공기는 시드니와 오클랜드에 착륙할 수 있었다. 베트남과 뉴질랜드 사이에 아직 직항 노선이 없는 상황에서, 각 베트남 공관은 현지 당국과 협력하여 항공편을 배치하고 베트남 교민들이 공항까지 이동하고 양국의 출입국 절차를 잘 따를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했다. 떤썬녓 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한 후 항공기 탑승자는 모두 의료 검사를 거친 후 규정에 따라 집중 격리 시설로 이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