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6월 15일 오전, 베트남 남부 최대 경제 중심지인 호찌민시에서 호찌민시 친선기관연합회(HUFO)가 주관하는 ‘2025년 우호 교류’ 문화 예술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호찌민 시민과 호찌민시에 거주하며 학업 및 직장 생활을 하는 각국 국민 간의 이해와 우호 협력 관계, 특히 문화 예술 분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의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
20개 이상의 전통 및 현대 예술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의 정수를 선보인 ‘2025년 우호 교류’ 행사는 다채로운 문화적 행사일 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국제사회 간의 우호, 협력, 유대를 상징한다. 이번 행사는 민간 차원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 교류를 증진하는 데 기여하며, 평화롭고 협력적이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베트남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호찌민시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자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