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빈곤가정 어린이를 위한 사업 시작

(VOVWORLD) - 1월 27일 호찌민시에서 어린이와 여성을 위한 능력 향상 지원센터(CSWC)는 베트남 과학기술연합회(VUSTA), 한국 사단법인 ‘점프’(Jump), 프랑스의 에어리퀴드(Air Liquide)와 협력해 올투게더 멘토링(Altogether Mentoring)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호찌민시 내 사립 사회복지시설 어린이들과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이들을 대학생과 연결하는 사업이다. 첫 단계에서 해당 활동은 빈안 센터, 꺼우한, 아인상, EILI 등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진행됐으며,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해당 사업은 삼자 모델(사회 봉사 활동에 경험이 많은 주최 측, 대학생 자원 봉사자, 사회복지시설 어린이)로 전개되고, 이를 통해 학업과 생활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이도록 주민들의 사고방식을 바꾸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올투게더 멘토링 사업은 싱가포르와 한국에서 아주 효과적으로 운영되었고, 최근 하노이와 호찌민시에서 전개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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