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보건부의 호찌민시 특별 상설본부장을 맡고 있는 보건부 응우옌 쯔엉 선 (Nguyễn Trường Sơn) 차관은 가까운 시일에 호찌민시에서 확진자를 위한 자가격리 및 치료 시범 실시에 대한 안내 문서를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가 격리 시범 실시가 예상되는 확진자는 코로나-19 감염 의료 직원, 격리 기간 후 전염 가능성이 없는 환자, 자가 건강 모니터링이 가능한 젊고 건강한 사람들을 포함한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 환자들이 병원에서 10일 동안 치료 받은 후 증상이 없으면 퇴원할 수 있도록 권장했다. 따라서, 보건부는 병원에서 10일-14일 동안 치료를 받은 후
증상이 없는 확진자의 경우 자가 격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가격리하는 확진자는 직접 연결이 되는 의료 시스템이 있어야 하며 의료 경보 증상이 있는 경우 융통성 있게 대응하여 계획대로 의료시설로 보내 즉시 응급 처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