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희망자 대상 무상 백신 접종 진행

(VOVWORLD) - 호찌민시 6번째 백신 접종이 2021년 8월 말까지 정부 지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신이 충분히 공급되고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18세 이상 성인 대상 접종 기본 완료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위 내용은 8월 3일 호찌민시 코로나19 방역 관련 정보 제공 회의에서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즈엉 아인 득 (Dương Anh Đức) 부위원장이 밝힌 바이다.

이에 따라 호찌민시는 8월 안에 정부와 보건부에 코로나19 백신 500만~550만 회분 공급 요청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접종 진행 인력과 관련하여, 현재 호찌민시는 각 지방과 협력하여 각 성시 공공 및 민간 의료진, 군인 등을 동원할 예정이다. 호찌민시 자체 인력만으로 1,200개 접종 진행팀을 꾸릴 수 있으며, 현재 계획에 따르면 한 팀 당 하루 250명 정도의 접종을 실시할 수 있다. 즉, 호찌민시 자체 인력으로는 하루 30만 회분의 접종을 실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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