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 왕궁 유적지에서 하네우 의례와 개인(開印)의례 거행
(VOVWORLD) - 1월 28일 후에 왕궁 유적지 내 찌에우 미에우(Triệu Miếu)와 테미에우(Thế Miếu) 사원에서 고도 후에 유적 보존센터는 하네우(hạ nêu)라는 설 제례용 나무인 네우를 내리는 의례와 음력 정초에 일을 개시하기 위해 택일한 날에 봉함된 서류 등을 개봉하고 날인하던 풍습인 개인(開印) 의례를 진행했다.
설 연휴가 끝나고 열리는 하네우 의례는 후에 왕궁에서 진행되는 새해 봄 축제 중 마지막 행사이다. 2023년 설 연휴 기간 동안 트어티엔-후에는 95,000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2022 임인년 설 연휴보다 52% 증가했다. 특히 설 연휴 이후 트어티엔-후에성 당국은 2023년 사계절 후에 페스티벌 중 봄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많은 국제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