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응우옌 푸 쫑 서기장 별세…베트남과 동남아 지역의 ‘큰 상실’

(VOVWORLD) - 7월 20일에 열린 베트남 국영 라디오 방송국(VOV)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캄보디아-베트남 친선협회 회장인 캄보디아 조국개발연대 전국협의회 삼덱 맨 삼 안(Samdech Men Sam An) 회장은 故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이 별세한 일은 베트남과 동남아 지역의 큰 상실이라고 강조했다.

故 응우옌 푸 쫑 서기장 별세…베트남과 동남아 지역의 ‘큰 상실’ - ảnh 1삼덱 맨 삼 안(Samdech Men Sam An) 회장 (사진: VOV)

회장에 따르면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은 넓은 비전을 가진 우수한 지도자이며 생전 서기장은 베트남의 혁명 사업을 위해 온 힘과 지혜를 기울었다.  따라서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이 별세한 일로 베트남은 큰 상실을 입고 아세안은 우수한 지도자를 잃었다고 회장은 강조했다.

또한 캄보디아-베트남 친선협회 회장은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이 지난 기간 베트남의 경제‧사회 발전 촉진, 베트남 국내외에 공산당의 위신 개선 등에 기여했으며 이를 통해 투자 유치, 국제 상 베트남의 위상 높임 등에서도 공을 세웠다고 평가했다. 이와 더불어 故 서기장은 베트남과 캄보디아 간의 관계 특히 정당, 조국전선위원회, 각종 우호협회, 여성회, 단체 간의 협력 활동을 촉진하는 데 많은 신경을 썼다고 회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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