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아고다(Agoda) 여행 플랫폼에 따르면, 기존의 호찌민시와 바리아-붕따우성, 빈즈엉성으로 신설된 호찌민시는 중국 관광객에게 있어 최고의 여행지이자 한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 명단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호찌민시는 도시 관광, 마이스(MICE, 회의·인센티브 여행·컨벤션·전시회), 문화-미식 관광 등으로 주목받는 관광지일 뿐만 아니라, 해양 관광, 고급 리조트, 영적 관광, 그리고 산업 관광, 공예 마을 체험형 관광, 생태 관광 등에서도 상당한 발전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강점들은 호찌민시의 관광 콘텐츠를 풍부하게 하는 한편, 특색있는 체험 활동으로 동남부 지역 각지를 연계하는 투어를 개발하는 기회를 열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아고다는 설명했다.
호찌민시 관광업은 지역 문화와 혁신적인 기술 활용에 초점을 맞춘 발전 방향을 명확히 보여주며, 관광 수요 진작 및 신규 관광 상품 소개를 위한 일련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다. 구체적으로 호찌민시에서는 여름 미식 투어 시리즈 ‘Find your flavor - 사이공-호찌민시 미식 체험 여정’와 통일 이후 50년에 걸친 호찌민시의 문화를 기리는 다감각 예술 프로그램 ‘빛나는 정수’ 등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