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또 럼 당 서기장의 국빈 방한을 맞아 한국의 연합뉴스가 8월 11일부터 한국 내 베트남 공동체를 위한 일일 뉴스 서비스를 공식 제공한다.
사진: VOV |
연합뉴스의 베트남어 뉴스 웹사이트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한국어와 영어로 된 기사를 번역하고, 숙련된 편집자들의 감수를 거쳐 한국 거주 베트남인뿐만 아니라 한국에 관심 있는 베트남어 사용 외국인 독자들에게도 제공된다. 이 웹사이트는 정치, 경제, 사회, 과학기술, 문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정책, 노동, 고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대중에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베트남어 서비스는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일본어, 스페인어, 아랍어에 이어 7번째 외국어 웹사이트로, 한국 내 베트남인들의 현지 사회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또 럼 당 서기장 내외가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시점에 맞춰 베트남어 웹사이트를 개설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