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최근 랑선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위원회로부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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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선 지질공원은 박선(Bắc Sơn), 찌랑(Chi Lăng), 흐우룽(Hữu Lũng), 록빈(Lộc Bình), 반꼬안(Văn Quan) 등 7개 현과 랑선시 지역에 걸쳐 있으며 총면적은 4,800㎢, 인구는 약 62만 7천 명으로 랑선성 전체의 58% 면적과 78% 인구에 해당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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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선 지질공원은 ‘신성한 땅에 흐르는 생명’이란 주제로 2021년에 랑선성 인민위원회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총 4개의 관광 루트, 38곳의 관광지가 있다. (사진: daidoanke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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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선 지질공원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가 빚어낸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사진: 인민신문) |
랑선 지질공원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지질공원이며, 특별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우선 지질학적, 지형학적, 경관적 가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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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선 지질공원은 다양하고 풍부한 지질 유산을 가지고 있다. (사진: 베트남 통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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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천만 년 전에 형성된 록빈현의 나즈엉(Na Dương) 옴폭 (사진:베트남 통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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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여러 유명 경관이 있는 지질공원 (사진 출처: 인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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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 계곡 (사진 출처: langsontourism.com.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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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등줄기 모양의 산 (사진 출처: langsontourism.com.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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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Gió, 바람) 동굴 (사진: langsontourism.com.vn) |
랑선 지질공원에는 삼부모교(三府母敎) 신앙 계통 특히 박레(Bắc Lệ) 사원과 같은 다양한 문화유적지가 있어 문화적 가치가 높다. 특히, 따이(Tày)족, 눙(Nùng)족 등 소수민족 마을의 독특한 생활 방식과 아름다운 전통 의상은 이곳의 매력을 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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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레 사원 (사진 출처: 인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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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문화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랑선성 소수민족 (사진: 인민신문)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로 랑선성은 지질 유산, 문화유산, 역사 유적, 고고학 유적, 생물 다양성 및 특색 있는 명승지 등의 가치를 보존 관리하며 발전시키기 위해 자원을 동원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