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대의 유람선, 쩐머이 (Chân Mây) 항 기항 예정
(VOVWORLD) - 트어티엔-후에 (Thừa Thiên Huế) 성에 위치하는 쩐머이 항구가 본격적 운영에 들어가면서 유람선 국제관광객을 많이 맞이하게 되었다. 쩐머이 항구는 아시아 최대 크루즈협회 ACA(Asia Cruise Association) 가 동남아 지역의 크루즈 정박지로 선정한 46 개의 항구 중의 하나가 되었다.
2018년, 쩐머이 항구는 12만 3천 명의 관광객과 선원을 실은 41 대의 크루즈를 맞이하였다. 2019년 초 두 달 동안 쩐머이 항구와 트어티엔-후에는 함께 협력하여 승객과 선원을 싣고 1월 28일에 입항한 Celebrity Constellation와 싱가포르에서 베트남으로 3 천 명의 승객과 선원을 싣고서 입항한 Cunard Line 여행사의 Queen Mary , 2 대의 고급 유람선을 환대하였다. 두 대의 유람선은 베트남을 해로로 찾아온 2019년 최초의 승객들이다. 유람선이 이 항구에 머무는 동안 여행사는 이 승객들을 위한 고도 후에, 다낭시, 고도 호이안의 대표적인 관광 투어를 개최하였다.
2019년 쩐머이 항구는 40 대의 유람선의 입항을 맞이할 예정이다. 후에를 방문하는 수십만 명의 관광객들을 실은 Star Cruise, Skysea Cruise Line, Princess Cruises, Oceania Cruises, Costa Crociere, Ovation of the Seas 같은 고급 유람선들은 쩐머이 항구를 정박지로 선정하였다. 그 중에 Celebrity Millennium 크루즈는 5 번이나 쩐머이에 입항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쩌이머이 항구는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 관광지도에서 중요한 위상을 가지고 있다.
출처: 통신사 |
쩐머이 항구는 동서경제행랑에서 제일 편하게 동해로 향해 나가는 위치를 가지고 있다. (쩐머이 항구는 베트남의 중부와 라오스 중부와 태국의 동북지역과 미얀마 등을 연결해 주는 역할). 쩐머이는 싱가포르, 필리핀 그리고 홍콩을 연결해 주는 바닷길의 한 가운데에 있는 항구다. 이 외에 쩐머이는 중부지방의 호이안, 미썬 성지, 후에 세계문화 유산이 밀집되어 있는 두 군데 대도시 후에와 다낭의 한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다.
2019년, 트어티엔-후에 성의 관광산업은 4백 5십만 명에서 4백 7십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을 맞이할 목표를 세웠다. 쩐머이는 해로를 통해 후에로 여행으로 오는 관광객을 유치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
나날이 증가 추세에 있는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서비스 보완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 쩌이머이 항구는 2백만 불을 투자하여 여객터미널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