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항공사, 베트남과 인도 간의 직항로 개설

(VOVWORLD) - 201910 내에 인도 최고의 항공사  하나인 INDIGO 항공사는 인도와 베트남 양국 관광객의 상호방문을 촉진하기 위하여 인도와 베트남 간의 직항로를 개설할 예정이다.

인디고는 인도의 최대 항공사 중 하나로서200여 대의 비행기를 소유하고 있으며,  인도시장의 19%를 차지한다 . 최근 몇년 동안 베트남은 관광이 빠르게 발전하였으며, 인도고객을 포함한 많은 해외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매력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따라서 인디고는 인도와 베트남 양방 간의 관광객의 상호방문을 촉진하기 위하여 인도와 베트남 간의 직항노선 개설을 희망하였다.   세계 2위의 13억여 명 이상의 인구를 가진 넓은 시장으로 인도는 베트남 관광업에 대한 잠재적인 시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트남에 대한 인도 관광객이  6만 명에 불과하였던  2014년에 비하여 2018년 인도 관광객은13만 명에 달했는데,  큰 수치는 아니었지만, 수량에 있어 큰 성장을 나타낸 것이다.

프레이나 버마 인도 대사에 따르면, 지난 몇년 동안 특히 문화교류 분야에서 베트남과 인도 양국 간의 양호한 전통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해가면서도 베트남을 찾는 인도 관광객 수는 양국의 관광발전 잠재력에는 부합하지 못하였다.   또한 베트남은 세계와 동남 아시아 지역의 잠재적이고 매력적인 관광지로 잘 알려 있다. 인디고 항공사가 인도와 베트남 간의 직항노선을 개설함으로써 베트남 관광지와 연결하는 것은 관광객들의 교통편에 도움이 되며 양국의 관광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현재 뉴델리에서 하노이까지 비행기로 12시간이나 걸립니다. 지리적으로 양국의 간격이 매우 가까운데  12 시간이나  걸린다는 것은 비정상적입니다.   교통편의 연결성은  사회적 통합을 더욱 긴밀하게 하는 데에 있어 주요 양념이라고 생각됩니다. 때문에 직항노선 자체가  연결의 장벽을 없애고 발전을 증진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양국 간의 교류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미래에 이익을 향해 나가는 것을 기원합니다. 저는 직항노선에 정말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많은 베트남 관광객들이 인도의 명소들을 직접 관람할 있도록 우리나라로 찾아올 것을 바랍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수많은  인도    관광객들도 베트남에 여행가기를 희망할 것입니다.

이에 앞서 베트남 항공사와 Jet 항공사는 방콕, 싱가포르와 홍콩 등 국제관문을 통한 베트남과 인도 간의 직항노선을 개발하고 촉진하겠다는 협력의향서를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뭄바이/ 델리/ 첸나이- 방콕/홍콩 – 뭄바이/델리 및 Jet 항공사의 새로운 신항로인 방콕 경유 델리 - 호찌민 시 등에서 베트남 항공사는Jet 항공사와 공동 운항할 예정이다.

비엣제트(Vietjet) 항공사 또한  호찌민 - 뉴델리 및 하노이 – 뉴델리 등 2개 직항노선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12월6일부터 주당  (월.수.금.일) 4편의 호찌민 시–뉴델리 간의 항로,  12월7일부터 주당(화.목.토) 3편의 하노이 – 뉴델리 간의 항로가  개척된다. 이 행사에 즈음하여 2019년 8월 20일~ 22일 동안에  비엣제트 항공사의 웹사이트(www.vietjetair.com)와 앱으로  최저 0동부터 시작하는 수천 장의 티켓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해당 비행기간은 2019년12월06일부터 2020년3월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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