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어- 붕따우, 관광발전을 위한 국제여객항구 건설에 투자하기로
(VOVWORLD) - 바리어-붕따우(Bà Rịa - Vũng Tàu)성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제여객항구를 건설하는 데에 적합한 위치를 선정하고 있다. 국제여객항구를 건설하는 것은 바리어-붕따우성에 있어 필수적인 일이고 베트남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는 데에 순조로운 여건을 만들어 줄 것이다.
현재 고려 중인 3개 장소 중에서 사오마이-벤딘 지역이 가장 바람직한 방안으로 여겨진다.
[사진출처: cafeland.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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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어-붕따우성 해로가 2천에서 6천 명의 여객이 탑승할 수 있는 유람선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은 항구 건설에 유리한 조건이다.
현재 고려 중인 3개 장소 중에서 사오마이-벤딘(Sao Mai - Bến Đình) 지역이 가장 바람직한 방안으로 여겨지는데, 교통운송부가 이곳에 국가 해양 항구 시스템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에 꾸라오-벤딘 (Cù Lao - Bến Đình) 도시구가 형성되면 이 지역의 교통망이 연결됨으로써 관광객들은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붕따우시 인민위원회 부 홍 투언 (Vũ Hồng Thuấn)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벤딘이야말로 가장 유리한 곳이고, 여기에 항구를 건설하면 꾸라오-벤딘 도시구와 연결됨으로써 주변 건축공간뿐만 아니라 교통망과도 잘 어울려서 좋습니다”.
바리어-붕따우 교통운송청 쩐 트엉 찌(Trần Thượng Chí) 청장에 따르면 건설 위치 선택 이외에 투자자의 요구를 충족하는 문제도 잘 고려해야 한다.
“필요하면 바리어-붕따우성 교통운송청은 교통운송부에 보고하여 계획의 조정을 요청할 것입니다. 투자자의 요구 수준에 부응하는 장소를 선택하고 나면, 그 장소에 대한 투자자의 동의를 위해 잘 설득해야 하지요”.
바리어-붕따우성은 교통운송부 베트남 항해국과도 논의하였으며 최선의 방안을 연구하고 평가하며 지방과 투자자의 이익을 조화롭게 보장해 나갈 것이다. 어울리는 장소를 선정하고 나서 바리어-붕따우성은 시행방안의 마련을 위하여 투자자들에게 사업을 공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