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회의장 부엉 딘 후에 12일 방한

(VOVWORLD) - 지속가능한 양자관계 발전을 위해 상호존중 및 미래지향적 동반자 정신으로 모든 방면에서 한국-베트남 간의 전략적 협력 파트너관계를 더욱 효과적으로 심화시켜 나가는 것이 양국에 부여된 역할이다.
부엉 딘 후에(Vuong Dinh Hue) 베트남 국회의장은 박병석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오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방한 했다. 브엉 딘 후에(Vuong Dinh Hue) 베트남 국회의장은 방한 기간 동안 박병석 국회의장과 회담을 갖고, 이어 김부겸 국무총리도 면담할 계획이다. 이전 회담에서 양국 국회의장들이 한국과 베트남의 양국 관계 발전을 촉진하고 양국 의회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한다.
현재 한국은 자본과 과학기술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 세계 가치사슬 모형에 활발히 참가하는 선진국으로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하여서는 젊고 광범위한 시장을 필요로 한다. 또한 베트남은 황금 인구구조를 가지고 있는 역동적인 나라로서 국제통합만이 아니라 혁신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은 세계 및 아시아 협력 네트워크의 회원국 중에는 광범위한 약정의 전면적 신시대 자유무역협정이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양국 간의 투자협력의 강점들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들 간의 협력 및 국민들의 교류가 양국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급변하고 복잡한 세계 상황 속에서 양국은 정보와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국제, 아시아권의 다자간 포럼에서 협력과 교류를 증진해 나가는 동시에 전세계적인 도약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이와 더불어 국제법과 유엔헌장의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세계와 아시아에서 안정적이며 평화로운 안전한 환경과 항해자유를 유지하는 데에 꾸준히 기여하여야 한다. 이러한 전반적인 현실 속에서 브엉 딘 후에(Vuong Dinh Hue)국회의장의 한국 방문은 중요한 계기로서 한국-베트남 간의 전략적 협력 파트너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강화하는 데에 한 몫을 담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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