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쿠바간의 전면적인 협력관계 강화

(VOVWORLD) - 베트남공산당 Nguyen Phu Trong 총서기장은 쿠바 공화국 국빈 방문을 시작하였다. 양국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순조로이 발전해 나가는 환경 속에서, 특히 2017년에 양측이 국가에서 각 부서, 정치단체, 경제, 무역과 투자지역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이고 효과적인 교류들을 이루고 있는 배경 속에 베트남 공산당 최고 지도자가 방문하는 것은 베트남 - 쿠바의 순수하고 모범적이고 믿음직한 전면적인 형제관계를 강화시키는 데에 기여한다.

베트남과 쿠바는 1960년 12월 2월에 외교 관계를 정식 수립했다. 57년이 지났고, 세계가 많이 변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Fidel Castro지도자와 호치민 지도자가 그 바탕을 세운 베트남-쿠바의 단결적인 형제관계가 갈수록 튼튼하게 발전하고 다양한 분야에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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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환경 속의 베트남 - 쿠바 관계

 2017년 쿠바의 경제성장률은 1.6%에 달성했다. 이는 Caribe 도서국이 아직도  봉쇄 및 금수 조치 당하면서 자연재해로 인해 손해 많이 입는 가운데서는 큰 성취로 여겨진다. 쿠바는 새로운 상황에 적합한 대외적책을 단계별로 조정해왔다. Caribe 도서국은 늘 국제기구와 다방면포럼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봉쇄 및 금수 조치를 풀도록 지지를 받고, 복잡한 지역 상황 속에 경제-사회와 안보, 국방에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관계를 활성화한다.

베트남에 관해서는 쿠바는 늘 변함없는 쌍방관계 발전을  대외 우선정책으로 여긴다. 수교 관계 (1960-12-2) 이후에 베트남-쿠바의 단결적이고 지지적인 전면적인 형제관계가 끊임없이 발전해왔으며 지금까지 유지해왔다. 거꾸로 베트남 지도자들도 여러번 걸쳐서 쿠바와의 일관적인 관계를 확실히 하고 쿠바와의 단결적이고 지지적인 전면적인 의제관계를 최대 우선으로 생각하고, 쿠바국민과 같이 국가를 발전시키는 데에 늘 곁에 있을 것을 확신한다.

양호한 정치 관계와 더불어 양국은 협력과 투자하는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경제, 무역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에 관심을 가진다. 베트남은 쿠바와 교역하는 최대 국가들 중에 10위를 차지하고, 아시아 국가들중에 2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7년의 총 교역량은 2.243억불에 이르렀다. 양측은 2020년까지 교역량을 5억불 수준으로 인상시키려고 분투하고 있다.

거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방문

당의 총서기장으로서의 두번째 쿠바 국빈 방문은 일반 사교적인 방문의 성격을 넘어섰다. 주쿠바 Nguyen Trung Thanh 베트남대사는 아래와 같이 밝혔다.

 제일 중요한 일관적인 메시지는 양측이 양국간의 전면적인 관계를 계속 계승하고 강경히 발전시키고, 끊임없이 강화하고 확장하겠다는 것입니다. 방문은 베트남의 혁신 시대와 쿠바의 갱신 시대에그 관계를 생생하고 실질적이고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Nguyen Trung Thanh 대사에 따르면 Nguyen Phu Trong 총서기장의 방문은 또한 쿠바가 역사 지도자 세대를 넘어서 경제-사회 모형을 갱신하는 과정을 심도 깊게 계속 전개하는 환경 속에 베트남의 공산당, 국가, 국민이 쿠바의 공산당, 국가, 국민에게 주는 변함없는 단결성 및 우호성를 표현하기도 한다.

베트남은 쿠바국민을 지켜보기는데 그치지 않고 쿠바국민의 혁명을 지지합니다. 우리는 지난 국회선거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 국회가 오는 4월에 새로운 지도자들을 뽑을 것입니다. 베트남은 독립적이고 주권이 있고 사회적이고, 민주적이고 번영하고 지속 가능한 쿠바를 구축하기 위해 경제-사회 모형을 갱신하는 것을 지지하겠습니다.

 빡빡한 일정과 다양한 활동으로 Nguyen Phu Trong 총서기장의 국빈 방문은 정치 신뢰성을 강화시켜, 양국간의 경제, 무역, 투자 분야의 협력을 정치관계 위상에 걸맞게 실질적으로  발전시키는 데에 기여한다.  이 방문도 역시 쿠바를 비롯한 라틴아메리카 지역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것을 표시하고, 베트남 공상당의 제 XII대회의 대외정책을 시행하는 데에 기여하고 베트남의 위상을 강화하고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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