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네덜란드, 양국 간의 기후변화적응 및 수자원관리 협력 강화

(VOVWORLD) - 양국 간의 기후변화적응와 수자원관리 협력은 양국쌍방  관계 중의 하이라이트이다. 최근에  베트남과 네덜란드 양국의 정부 7차 회의에서 베트남과 네덜란드 간의 기후변화적응 및 수자원관리에 대한 회의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루게 됨에 따라 이러한 분야의 협력은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그럴 것이다.  

교육, 무역, 투자, 농업 등 외에 수자원 인프라, 기후변화적응이란  분야를 협력해서 상호발전시키는 것도 양국의 협력이 잘 수행되는 부문이라고 할 수 있다. 네덜란드가 그 동안 수자원관리, 기후변화적응 부문에서 쌓았던 경험과 강점들은 또한 베트남에 도움이 되었다. 제7차 양국의 정부간 회의에서 자원환경부 쩐홍하 장관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양국 쌍방협력 결과는 베트남의 기후변화와 수자원에 대한 인력자원개발, 도시와 농촌에서의 수자원 공급-배출능력 개선과 생활하수 처리, 교통 인프라 발전, 홍수 방지, 지표 침강, 하천 바다 침식, 농업 생산, 기후 변화에 적응하는 생계수단 개발, 측정정보를 통한 수자원 관리효과 촉진, 메콩델타지역 기타 지역의 수자원-수리계획 입안 강화 등에 기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네덜란드 측은 계속 베트남과 같이 노하우 교환을 통하여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표하였다. 구체적으로는 바로 지역협력 강화, 데이터 센터 설립, 토양침강-침식 통제, 홍수방지 전략수립, 농업 프로젝트 협력, 메콩델타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등이다. 네덜란드의 인프라-수자원관리부 장관 Cora Van Nieuwenhuizen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네덜란드는 적극적인 관리방식 혁신, 대학교내의 교육-정보 교류에 대한 경험 공유, 그리고 수자원 프로젝트 진행 등의 3 가지 측면에서 베트남과 협력하고 싶습니다.

제7차 양국 정부 간의 기후변화적응과 수자원관리에 대한 회의는 양국 정부의 전략적 파트너에 대한 약속을 다시 한번 강조함으로써 양국 관계는 ‘상호 신뢰하는 포괄적인 우호관계’로 한층 더 격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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