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쌀 브랜드 조성

(VOVWORLD) -  생산과 수출은 베트남의 경제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동안 생산과 수출은 발전을 거듭하여 적극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베트남의 수출량은 전세계의 수출량의 15% 차지한다. 이로써 베트남의 브랜드 조성은 날로 주목을 받아 촉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베트남의 쌀 브랜드 조성 - ảnh 1[사진 출처: pvc.com.vn]

2015년 국무총리는 2030년 비전 2020년 목표 베트남의 쌀 브랜드 발전방안과 관련된 706/QĐ-TTg호 결정서에 서명하였다. 이로써 2030년까지 안정적이고 효과적이며 지속가능한 수출용 쌀 생산 지역의 기획을 통하여 식품안전과 품질에 관한 세계 일류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것은 쌀 브랜드 조성이라는 의미가  많은 쌀을 수출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높은 가격으로 쌀을 수출하여 국가에 큰 경제가치를 가져오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EU와 같이 까다롭고 큰 시장에 향쌀을 수출할 수 있게 된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농업농촌개발부 재배국 응우옌 느 끄엉 (Nguyễn Như Cường) 국장에 따르면 매년 메콩델타에 위치한 각 지방에서 향벼 (lúa thơm)를 재배하고 있는 면적은 총 재배면적의 25%를 차지하여 1백만 헥타르에 상당하며 향벼 생산량이 5.5백만 여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3.5백만여 톤의 향쌀에 해당되는 것이다.

한편, 2020년 8월 1일부터 발효된 EU과 베트남 간의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관세혜택을 받는 EU  수출 향쌀은 3만여 톤으로 역내에서 재배되는 향쌀 총생산량의 1.2%를 차지하였다. 그러므로 EU의 규정을 잘 시행함으로써 향쌀을 포함하는 쌀을 고가에 수출할 수 있다면 베트남의 쌀 생산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면서 EU와 같은 까다로운 시장에서 베트남의 쌀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다. 이를 베트남의 쌀을 다른 세계 시장으로 진출시키기 위한 바탕으로 삼을 수 있다. 응우옌 느 끄엉 국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재배국은 농업농촌개발부 지도자의 지도를 실현하여  베트남 식량협회와 기업들에게 공문을 보냈고 EU 수출할 향쌀종 명단에 향벼종 일부를 보충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관련기관들과 본부 지도진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1 EU 협상하여 EU 수출 향쌀종에 대해 합의하도록 것입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베트남 쌀의 경쟁요소로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과 브랜드를 고려하고 있는 배경 속에서 베트남은 쌀 브랜드 구축과 제고를 위한 전략을 지속적이고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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