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기술사범대학은 최근 몇 년 동안 온라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대학 중 하나이다.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이 대학에서는 온라인 교육을  필수적 일반방식으로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100% 교원과 대학생이 참가해야 하고, 이를 통해 출석을 부르고 평가도 하고 있다. 매일 본교의 학습관리네트워크에는 평균 235,000회 이상이 접속하고 있다.

호찌민시 기술사범대학의 기계공학과 3학년 학생 팜 꾸억 칸 (Phạm Quốc Khánh)에 따르면 현재의 온라인 공부방식은 팬데믹에 의한 학습과정의 중단기간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되고, 등교 시에는 복습과 기말시험만 보면 된다.  또한 더 중요한 것은 필수적 온라인 학습방식 덕분에 인터넷으로 작업할 때 학업 실력을 향상시키면서도  소프트 웨어와 온라인 설비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능은 바로 이점으로 여겨진다.

“예전에 저는  교실이나   대학의 웹 사이트에서만 공부했기 때문에 다른 매체를 몰랐습니다. 지금은 향후 온라인 회의를 알아보거나 참가하는 것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방식을 더 많이 알게 되어 정말 좋습니다. 이 외에도 저희는 온라인 토론에도  이 소프트 웨어를 이용해서 참가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이러한 회의를 조직하는 방법도 잘 알게 되었습니다.”

호찌민시 기술사범대학의 기계공학과 3학년 팜 꾸억 칸 학생이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

예전에도 많은 대학에서 온라인 학습을 위한 설비와 소프트웨어 이용과 온라인 강의와 관련된 소프트 스킬을  도입하고 활용할 것을 대학생들에게 권장하였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이동과 모임이 제한되는 기간에도 학업을 계속하고 싶으면 이러한 기능은 필수적 조건이 되었다.  호찌민시 국제전문대학 응우옌 땅 리 (Nguyễn Đăng Lý) 총장은 학업중단을 최대한 줄이고 자율학습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교원 및  2 천여 명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 단계에서 우리 학교는  이론 과목 혹은 미리 공부가 가능한  이론 부분이  있는 과목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연습과 활용에 집중해도 되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공부의 장점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작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온라인으로 학습한지 2개월이 지났는데,  학생들의 자율학습 능력도 매우 향상되었는데, 이는 정말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반히엔 (Văn Hiến) 대학 교원들은 이론내용과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일부 과목들을 모두 모듈 형식으로 만들었다. 모듈마다 학생들은 피드백을 공유할 수 있으며 교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가능한 한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항상 모듈 내용을 조정해왔다.  온라인 강의에 참가하는 학생 비율은 항상 70% 이상에 달했다.

온라인 강의에 반히엔 (Văn Hiến) 대학 강사가 학생들의 질문을 풀어주고 있다.

현재 학생들에게 온라인 교육은 학습과정을 중단시키지 않고 시간을 절약하도록 도와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온라인 학습이 학생의 온라인 업무기능과 자율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