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국 관리에 과학기술 응용

(VOVWORLD) - 출입국 관리는 지난 10년 간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실질적인 요구에 부응하였다. 하지만 14기 국회 7차 회의에 제출된 출입국 개정법안에 대해서 국회대표들은 많은 의견을 제시하였다. 그 중 하나는 출입국 서류 발급 및 관리에 과학기술을 응용하는 것이 현재 국제 추세에 부합한다는 것이다. 

많은 국회대표들에 따르면 국회에 제출된 6장 40조로 이루어진 시민출입국 개정법안 내용은 해외 출장, 학업, 노동, 관광, 건강진단, 친척 방문 등의 시민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충족하고 있지만 행정 서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내용을 추가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박지앙 성 쩐반럼 (Tran Van Lam) 국회대표는 출입국 관리에 인터넷을 적용하는 것이 아주 필요하다며 이렇게 해야 베트남 시민들의 출입국 작업이 훨씬 수월해진다고 말하였다.

베트남 시민들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유관기관들이 이 데이터 베이스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유관기관들이 효과적으로 이런 작업을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관리절차를 확립하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거죠. 이를 위해 물리적 설비 및 표준적 소프트웨어 설치, 고품질의 인력자원 구축이 필요합니다.  

  국회대표들은 전자 칩 내장 여권, 출입국에 대한 국가 데이터베이스, 디지털 서명 인프라, 온라인 공공 서비스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이 법이 발효하는 2020년 7월 1일부터 이러한 내용을들 하루 빨리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 대부분 국회 대표들의 의견이다. 쏙정 (Soc trang) 성 응우엔 득 끼엔 (Nguyen Duc Kien) 국회대표는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다.

첫째, 육로, 항로, 해로 등 국경 네트워크를 연계하여  출입국 인원수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관광객들이 입국을 원하는 장소, 등록한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함으로써 관광객들의 안전 문제를 보장해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제관광객들의 베트남에 대한 좋은 이미지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많은 국회대표들은 신속한 출입국을 보장해 줄 뿐만 아니라 국내 보안을 위해서도 현대적 기술을 활용해야 하다고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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