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득탕추석은 An Giang성 Long Xuyen현 Mỹ Hòa Hưng읍의 전신인 Long Xuyên성 Bình Thành현 Cù Lao Ông Hổ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고향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노동자돈득탕은 일찍이 애국심을 깨우쳤으며, 봉건제도 하의 베트남 국민 및 노동자의 고통을 마음 깊이 받아 들였다. 1912년, 막 24살이 되었을 때, 돈득탕은 Ba Son선박 수리 공장 노동자들의 파업을 조직하고 지도함으로써 고난에 찼지만 영광으로 가득한 혁명의 삶을 시작하였다. 호치민국가 정치 학원 부원장인 레쿠옥리 (Lê Quốc Lý)박사에 따르면 돈득탕주석은 노조 지도자로부터 공산주의자가 되고 당의 지도자가 된 특별한 경우이다.

"해외에서 동분서주하던 청년 시절 동안 돈득탕주석은 흑해에서 선원들과 함께 투쟁에 참여하여 제국주의 간섭을 막아내고 1919년에 러시아 소비에트를 보호함으로 국제 프롤레타리아 혁명 수호에 기여하였습니다. 귀국하였을 때, 돈득탕주석은 여러 사이곤-쩌런 (Sài gòn - Chợ lớn) 노동 투쟁에 참여하였고, 봉건 식민 제도의 억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노동자들을 조직적으로 단결하여야 함을 되었습니다." 

호치민주석이 돌아가신 후에 돈득탕주석은 당, 국가, 국민들에게서 국가 주석 및 베트남 조국 전선 주석

으로 추대되었다. 돈득탕주석은 당 중앙과 함께 전민과 전군을 지도하고 호치민주석의 신성한 유지를 실현시킴으로써 남부를 완전히 해방시켜 국가를 통일하였다. 오래 동안 돈득탕주석에 대해 연구한 하노이 국가 대학교의 도꽝흥 (Đỗ Quang Hưng)교수는 다음과 말한다.

"돈득탕주석이 국가 주석을 맡았을 때는 호치민주석이 돌아가시고 얼마 안 되었을 때입니다. 그때 그보다 더 적합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호치민 주석과 돈득탕주석은 한 짝의 친구와도  같았으며, 돈득탕은 권위도 있었으며 게다가 남부 사람이었습니다. 그때는 국가가 통일 과정을 준비하고 있었으므로 돈득탕주석이 다음 주석 임무를 맡기에 아주 적당하였습니다."

 거의 70년 동안 계속적인 혁명 활동에 참여한 돈득탕주석은 밝은 모범적 지도자였으며 오늘만이 아니라 미래의 혁명 세대에게 깊은 각오의 의미를 던져준 빛나는 혁명의 도덕 귀감을 남겨주었다. 그 의지는 바로 적 앞에서 굴복하지 않고, 고난과 도전 앞에서 꿋꿋한 강인한 정신이었다. 또한, 당의 목표와 국가의 혁명 활동에 늘 충성하였다. 응웬티드완 (Nguyễn Thị Doan) 전 부총리에 따르면 돈득탕주석은 굳은 의지의 정치가이며 탁월한 재능의 조직가일 뿐만이 아니라 베트남 민족 대단결을 구축함에 있어 호치민사상을 더 명확화하고 풍부화하는 데에 이론 측면의 귀중한 기여를 하였다.

"돈득탕주석과 호치민주석의 민족 대단결 정신에 대한 사상으로 우리는 굳은 민심의 진영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투쟁을 위한 민족 대단결, 애국심, 용맹성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부드러운 힘이라서 잘 조직하고 실현해야만이 굳은 민심 진영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92년 인생 중 70년 가까이 혁명 활동에 참여한 돈득탕주석의 삶은 애국심, 친민(親民), 근민(近民) 정신의 빛나는 귀감이다. 돈득탕추석은 전체 혁명 활동을 통틀어서 어떤 환경에서도 언제나 당과 국민에게 충성하고, 불굴의 영웅 정신을 드높이고, 근검청렴과 지공 무사의 품덕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