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무역산업실이 전국 10,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로는 87,2%의 기업이 코로나 19팬데믹으로 인해 “상당부분 부정적” 혹은 “완전히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정적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기업은 활동기간이 3년 이하나 규모가 작은 기업들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정부의 많은 지원 패키지들이 적시에 적용되어 효과를 발휘했다. 옌 팟 (Yên Phát)건설무역 주식회사 황 아인 하오(Hoàng Anh Hào)이사장에 따르면 기업들은 정부 및 각 유관 기관의 지원을 신속하고도 직접적으로 받고 싶다는 기대를 갖고  있다. 

“효과를 바로 볼 수 있도록 실질적 수요를 즉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로자에 대한 직접 지원, 부가가치세 감액, 부채 상환  연장 등 정부의 직접적 지원 방법들이 있습니다.” 

많은 기업은 유리한 경영 환경 구성을 위해서 정부 및 각 지방이 법시행 효과를 향상시키기를 원한다. 현재 정부 및 각 부처, 지방 자치 단체는 이미 제시한 방안 이외에 경제 회복 단계에서 공공투자, 각 건축물 완성, 필요한 성장 추진 패키지 진행 등 장기적 방안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각 기업도 익숙한 사고방식을 바꾸고 국내 공급-소비 라인을 형성하기 위해서 국내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소비자들과 밀접한 관계를 만들어내야 한다. 베트남 무역산업실 법제팀 더우 아인 뚜언 ( Đậu Anh Tuấn)  팀장은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힘든 상황에서는 더욱 강력한 비용 절감 및 행정 절차 개혁 방안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갖고 있습니다. 정책을 기획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지만 정책을 어떻게 실시할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기업 및 극소기업을 포함하는 기업들은 정보를 충분히 안내 받고 친절한 환경에서 정보를 접근할 수 있도록 등 시행 촉진 프로그램이 있어야 하며, 또 근로자를 채용하는 기업에 대해서 지원 제도가 있어야 합니다.” 

기업들이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어야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지원이라고 할 수 있다. 수립된 정책을 실시하기 어렵다면 기업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들에게 간단하고 진행하기 쉬운 지원 절차 및 규정에 대한 구체적이고 충분한 안내가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