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국제항공사, 베트남과의 노선 재연결을 고려 중

(VOVWORLD) - 베트남 항공국은 베트남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정상화 단계에 들어가는 상황 속에서 베트남으로 오는 노선을 재가동하고자 하는 많은 국제항공사의 제의를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노선 재가동을 위해 베트남 교통운송부는 베트남에 오가는 여러 국제노선을 재개하기 위한 시간을 연구하고 검토하고 있다.

베트남을 오가는 노선을 재가동하고자 하는 중국 대만, 한국  등의 항공사들의 제의 이외에도 베트남 항공관계자들은 안전한 방역업무를 보장하면서 한국, 중국 홍콩 혹은 프랑스 등과 항공 노선 조성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 항공국은 안전보장을 최우선  요소로 삼고 있으면서 각 항공사의 운영을 긴밀히 감시하고 있다. 베트남 항공국 보 휘 끄엉 (Võ Huy Cường) 부국장은 최선의 안전조건 하에 국제노선 재가동 시 항공사들의 재운영 준비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베트남 항공국은  국제노선을 재가동할 계획을 세웠지만, 이는 각국의 팬데믹 현황 평가에 의존한다는 입장이다. 항공국은 이를 평가하고 나서 교통운송부에 보고한 다음 외교부, 의료부 등 각 부처 및 코로나19 방역 국가지도위원회는 이를 철저히 논의해야 하며 노선과 재가동 시점에 대해 평가하고 결정을 내릴 것이다.

모든 베트남 항공사들은 코로나19 발발 이전처럼 국제노선을 재가동하기 위한 준비업무가 잘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 최고의 항공사 Vietnam Airlines의 브랜드 홍보부 땅 안 뚼 (Đặng Anh Tuấn) 부장은 2개월 전부터 Vietnam Airlines가 자원, 조종사, 승무원, 무역정책 등을 준비하기 위하여 노선별, 시장별, 구역별로 전담조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Vietnam Airlines와 더불어 다른 항공사들도 모든 노선 재가동에 대한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으며, 각 시장들의 수요 촉진 방법, 홍보 광고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확인하였다.

베트남 교통운송부는 베트남 항공국에 국제노선 재가동을 위한 원칙으로 출입국을 점차 완화시키면서 쌍방 협력을 바탕으로 하여 무역, 친척 방문, 여행, 교역과 투자 등을 위한 여러 노선을 회복하는 데에 시점과 원칙을 검토하고 제시하라고 지시하였다. 이에 따라 베트남 항공국은  6월 10일 전 쌍방 협력을 바탕으로 여러 국제노선 재가동에 관한 업무를 연구하여 교통운송부에 보고하고 난 이후에 총리에게 이를 제출해야 한다.

 국제노선 재가동은 베트남 항공시장의 회복을 도울 것이다. 국제노선을 완전히 재가동할 수 있는 시점이 아직 확정되지 못한 배경 속에서 베트남 항공국은 안전보장을 최우선 요소로 여기고 있으며 각 항공사의 운영을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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