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베트남 고위관광포럼 – 베트남 관광의 본격적 비상
(VOVWORLD) - 12월9일 하노이에서 제2회 베트남 고위관광포럼이 “베트남 관광의 본격적 비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것은 국무총리의 행정절차개혁자문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문협회, 베트남관광협회, VnExpress 온라인신문사와 공동으로 주최한 국가-지방 및 공공-민간의 면대면 대화포럼으로서 2030년 베트남 관광 비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획기적 발전을 촉진하는 것과 관련한 문제와 해법을 토론하는 자리였다.
2019 년 세계경제포럼의 여행-관광업 경쟁력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관광은 2017년에 비해 140개국와 영토권 중 63위, 동남아시아의 5위로4단계 상승하였다. 2019년 첫9개월 동안 베트남은 1,280만 여명의 외국인관광객 (같은 기간에 비해 10.8% 상승)과 6,600만 명의 국내 관광객을 맞이하고 관광 관련 총매출액은 50조4 천억 동 (20억 달라 상당)에 달했다. 특히, 최근 베트남은 세계관광시상식에서 중요한 상 4개를 땄는데, 아시아 최고의 관광지상, 아시아 최고의 음식상, 아시아 최고의 문화상, 호이안의 아시아 최고의 문화도시상을 포함한다. 베트남은 경치, 문화와 사람에 대한 강점으로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관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19년 제2회 베트남 고위관광포럼은 관광업이 활발히 발전하면서 당과 정부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배경 속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 관광 및 경제전문가, 관광분야 기업가, 아시아 및 세계의 대형 항공사 관리진을 포함하는 2,000 여 명은 베트남 관광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문제와 해법에 대해 함께 모여 대화하고 토론하였다.
이 포럼에서 지향하는 목표 3가지는 베트남 관광의 지속가능한 획기적 발전 강화하여 국가관광의 경쟁력을 개선하고, 2021년 베트남 관광 경쟁력의 10-15 단계 상승을 위하여 기본 방안과 행동 프로그램을 도출하고, 2018년 현재 8.39%인 관광 GDP 기여율을 2021년 10%로 증대한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투자, 홍보, 전략적 목표시장에서의 관광객유치 등에 대한 긴급한 문제를 해결하고 2020년 아세안의 공동 항공시장을 구축할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는 것이다. 짠쫑끼엔 (Trần Trọng Kiên) 베트남 관광자문위원회 위원장 및 민간경제개발연구위원회의 회원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관광업에 대한 국가차원의 대화포럼은 베트남 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또한 정부 관리기구, 문화체육관광부 및 관련부처들은 국내외 투자자들과 직접적으로 대화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국가의 정책과 전략과 잠재력 등을 발표하는 자리로서 이를 통해서 투자에 대한 급박한 문제를 개혁하면서 다양한 시장에서 온 관광객을 유치하는 포럼입니다. 베트남과 아세안 각국 간 특히 메콩강 유역의 각국과 더욱 좋은 연결을 맺기 위해서 훌륭한 아이디어를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제2회 베트남 고위관광포럼 조직위원회는 또한 전문가와 기업가들이 제출한 해법과 아이디어는 베트남의 관광발전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관광업을 국가의 첨단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