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베트남, 새로운 차원의 “임전태세” 방침 시행

(VOVWORLD) -다낭에서 번째 코로나19 확진자를 발견한 이래 전염병 확산 위험이 전국에 도사리고 있다. 팬데믹의 전염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각부 각처와 지방은 전염구역을 설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차원의 임전태세라는 방역방침을 시행함으로써 방역과 경제발전이라는 이중목표를 실현하겠다는 결심을 다시금 다지고 있다.

코로나19:  베트남, 새로운 차원의  “임전태세”  방침 시행 - ảnh 1회의에서 총리가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 출처: nbtv.vn] 

8월 2일 오후 코로나19 방역에 관하여 각 지방, 각부 각처와 가진 정부상임위원회 전국 온라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응우옌 쑤언 푹 국무총리는 각 지방이 방역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다낭시의 전염구역들을 설정하여 주도적으로 통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적시의 적절한 구역 설정 방안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팬데믹이 광범위하게 확산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한시도 방심을 불허한다”는 정신으로 즉시 방안들을 시행해야 하고 전체 정치계를 동원하여야 하며, 방역을 주요 정치임무라고 삼아야 한다고  총리는 강조하였다. 이와 더불어, 의료계를 재가동함으로써 더욱 주도적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사전 감염구역 설정-통제에 대한 성공을 이끌어 나갈 작정이다. 또한, 국경 감찰을 더 강화시키고 사망위험을 감소하기 위해 중병환자들을 더 적극적으로 치료하게 된다.

신속하고 결렬한 정신으로 다낭시, 꽝남성에 위치한 전염구역,  새롭게 발생한 기타 전염구역을 처리하는데 전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전염위험의 경우, 확진자나 전염의심자와 접촉한 사람과 지난 7 1일부터 다낭, 꽝남에 갔다오거나 전염구역을 왕래한 사람 등을 대상으로 추적하고 부합한 격리방법들을 적용하며 광범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의료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국민들에게 의료 신고를 하고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할 것을 모든 방법으로 호소하고, 특히 기침과 고열의 경우 전국적으로 이를 적시에 검사해야 합니다.”

총리는 광범위한 전염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정신에서 베트남에서의 코로나19  2차 확산에 대하여 ‘평정, 주동, 결단, 차단’을 요구하였으며, 이는 주관적으로 방심하지 않으면서도 당황하거나 수동적인 태세를 보이지 말라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아직도 시행하지 않는 지방은 생산-경영을 보장해야 하고 경제가 침체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하였다. 총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난 지도방침이임전태세이며, 이번에 새로운 차원에서 팬데믹이 재확산되고 있는 만큼,  효과적으로 방역하지 못할 경우 광범위한 확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국민 명이  전사가 되고 ,, 마을, , , 거리가  방역포대 되길 바랍니다. 사람마다 자기와 가족뿐만 아니라 거주지방을 보호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각부 각처, 지방과 기관, 단체는 본인, 공동체의 건강을 지키는 데에 대한 의식을 향상시켜야 하고 안전위생을 지키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전한 거리와 규칙적인 식생활을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전염구역들은 더욱 엄정하게 방역조치를 시행해야 하며 지방의 주민들, 특히 노인과 기저질환자들은 유관기관의 권고를 제대로 실행해야 합니다

팬데믹이 복잡해지고 있는 양상 속에서 총리는 전염 확산을 방지하면서 빠르게 추적할 수 있기 위해 블루존(Bluezone)이란 방역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한편 온라인 수강과 강의를 격려하고 IT전환, 원격 진료, 온라인 공공서비스 등을 더 강력히 활용할 것을 국민에게 제의하였다. 또한 국민들이 당황하거나 소극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정부와 코로나19 방역 국가지도위원회의 방역조치들을 신뢰하기를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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