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방일’ 쩐 타인 먼 국회의장, 양국 지방 간 협력 계획 지지

(VOVWORLD) - 일본 공식 방문의 일환으로 12월 4일 오전(현지 시간) 도쿄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야마시타 마코토(Yamashita Makoto) 나라현 지사를 접견했다.

‘공식 방일’ 쩐 타인 먼 국회의장, 양국 지방 간 협력 계획 지지 - ảnh 1사진: VOV

이 자리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투자, 무역, 관광 협력, 노동 등의 분야에서 나라현과 베트남 각 지방들 간의 협력 계획을 높이 평가했다. 국회의장에 따르면 양측은 해당 활동을 통해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국회의장은 나라현과 베트남 각 지방 간의 인력 교육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는 베트남 국회와 정부가 나라현과 베트남 각 지방 간의 협력 프로그램을 위해 유리한 조건을 조성해 주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같은 날 오전 국회의장은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郎) 일본 중의원 의장과 회담을 가졌다. 

또한 이날 도쿄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주일 베트남 대사관 직원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국회의장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주일 베트남 대사관의 대사와 간부, 직원들이 단결력과 책임감을 발휘하고 전문성을 지속 발휘하며 광범위한 국제 통합 시대의 증가되고 있는 요구에 더욱 부응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당과 국가의 대외 노선을 인식하고 외교계가 지정한 임무를 효과적으로 이행하여 베트남과 일본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양국 의원의 외교 업무 이행에 기여해야 합니다.” 

이날 국회의장은 대사관의 직원들이 재일 베트남인 공동체에 관심을 기울이고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거주, 경영, 학습 등에 있어 베트남 국민을 지원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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